닮았네, 닮았네!

from people 2008/05/18 10:30


몰랐는데 <아이언맨> 보며 느낀 점이.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살짝 알 파치노 옹을 닮았다는 것.
위의 사진은 1961년의 알 파치노. 비슷하지 않은가?

예전에 <히어로즈>에 나오는, 그러나 내 머리 속에는 오로지 알렉시스 블레델의 옛 남친으로 존재하는 마일로 벤티미글리아가 알 파치노와 닮았다는 소리도 들려왔었는데 나는 가뿐히 무시했다. 인정할 수 없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는 의외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도 붉은 것이 광인 같았고.

그러나 부모님을 포함한 내 주변 모두가 재미있다고 입을 모은 <아이언맨>은 내게는 별로였다.
이 모든 건 기네스 팰트로 탓이다.
(지극히 비이성적인 코멘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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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8 15: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PPANG 2008/05/18 15: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네스 펠트로 탓이오. 보는 내내 기네스는 안 맞는 신발을 신은 것처럼 겉도는 느낌이었거든. 내게 아이언맨은 보는 동안에는 신나게 보다가 영화관 나오는 순간 깨끗이 잊혀진 영화였다오.

    • kyle 2008/05/20 15:56  address  modify / delete

      그렇군요, 기네스 팰트로 탓이군요. (어딘가 안티 2 人...)
      제 감성이 메마른 건지 스파이더맨 1 보고 흥분했던 그 느낌은 죄다 사라진 것 같아요.

  3. 레이 2008/05/20 10: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언맨>도 별로였나 보네요. 최근에는 별로 이거다, 싶은 영화가 없어서 좀 아쉬워요.
    전 얼마 전에 <스피드 레이서>를 봤는데 이것도 영..(-_-)

    그나저나 정말 이 사진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알 파치노랑 닮았어요! 평소에는 그런 생각을 별로 해 보지 않았는데 말이죠. :D

    • kyle 2008/05/20 15:57  address  modify / delete

      그, 그렇죠! (흥분)
      저는 <스피드 레이서>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비군에 대한 팬심 때문인가. 그 영화에 무슨 변명을 하거나 가치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지만 분명히 재미있었어요.

  4. 2008/05/21 17: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kyle 2008/05/21 23:00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예전에, 특히 퍼펙트 머더에서 기네스 펠트로 얼굴과 스타일을 정말 좋아했었어요. 깊이는 없어도 말 그대로 "스타일리쉬"했어요.

  5. mrvertigo 2008/05/22 18: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스피드 레이서>에 대해서는 별 느낌이 없더라고요. 재미있지도, 심지어 재미없지도 않은 것이. 그저 비군의 '와우!'만 오래도록 귓가에 메아리칠 뿐....
    <아이언맨>은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기네스 팰트로 귀여웠어요. 긴박한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침착한 달음박질이 놀랍긴 했지만.

    • kyle 2008/05/23 10:59  address  modify / delete

      기네스는 은근히(사실은 대놓고?) 코메디물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이언맨>이 코메디라는 말이 아니라...
      사실 제 주변에서 <스피드 레이서>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흐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