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hristmas

from scribble 2006/12/22 21:48

사람 많은 곳에서는 현기증까지 느끼는 저로서는 크리스마스 계획은 단 한가지입니다. 집에 쳐박혀 있기. 귤 먹으며 추리소설 보다가 자기. 깨서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다시 자기. 깨서 TV 보다가 치킨 먹기...
오늘 두꺼운 책 3권을 샀고 지금 제 곁에는 진한 코코아가 있습니다. 앞으로 3일간이 꿈 같을 것 같아요. 아아 이런 걸 원했어! ;_;





물론 내일부터 스키 여행 떠나는 부모님이 부럽지 않냐, 하면 꼭 그런 건 아닙니다.
Orz.


+ 사소한 차이지만, 재미있던 것은.
007 보러가신 부모님들의 말씀.

"엄마랑 데이트하러 나갔어."
"아빠랑 놀아주러 나갔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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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3 21: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kyle 2006/12/24 00:37  address  modify / delete

      007은 고르려고 고르신 게 아니라 그 극장에서 중천, 로맨틱 할러데이 밖에 하지 않았었데요-.-;;; 하긴 아버지가 오랜 007 팬이시지만.
      보고 오시더니 두 분 다 이번 007은 불쌍하더라, 하지만 멋있더라, 본드걸은 얼굴에 주근깨가 많더라(잉?) 이런 얘기만 하시는군요.

      007은 고르려고 고르신 게 아니라 그 극장에서 중천, 로맨틱 할러데이 밖에 하지 않았었데요-.-;;; 하긴 아버지가 오랜 007 팬이시지만.
      보고 오시더니 두 분 다 이번 007은 불쌍하더라, 하지만 멋있더라, 본드걸은 얼굴에 주근깨가 많더라(잉?) 이런 얘기만 하시는군요.

      제가 산 책 중 하나였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는 유명한 이유가 있더군요. 이제 다음 책으로~

  2. PPANG 2006/12/24 12: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도 그런 걸 원해! 원해!!! ;ㅁ; 아 부러버

    • kyle 2006/12/25 09:48  address  modify / delete

      빵님은 뭐하시길래! ;_;
      빨리 호빵 다시 드시면서 가죽분들에게 나 얼굴 참 작지? 요러코롬 노셔야지요! 그러면 가족분들은 빵님을 버 ㄹ...

      혹시 새 집 정리? 그렇다면 난 빵님 편인지라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