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에 해당되는 글 7건

  1. 나와 닮은 저명인사 (22) 2007/10/20
  2. 스텝파더 스텝 (3) 2007/10/17
  3. pale blue eyes (9) 2007/10/14
  4. 13일 토요일 (2) 2007/10/13
  5. 토토로의 메이 (4) 2007/10/12
  6. The Bourne Supremacy ending (4) 2007/10/10
  7. Haluz 2 2007/10/06

여기서 해보세요.
http://www.myheritage.com/FP/Company/celebrity-collage.php?lang=KO


의심이 많은 나는 3장의 사진으로 해보았고,







다행이 모두 미인이어서 안심했고,
물론 몇몇 결과는 황송하며 웃기기까지 했고. (특히 장동건... 모다?)
예전부터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장만옥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나저나 겹치는 결과도 있는데 보니 우타다 히카루(조금 닮았다), 핑크(누구?), 최지우(정말 안 닮았다), 후지키 나오히토(넌 정말 누구냐)가 있다. 어째 눈썹이 뚜렷한 사람이 닮은 사람으로 나온 듯.

맞는듯 안 맞는듯, 그러나 대부분 좋게 나와 재미있는 테스트.
한 번 해보시길! :-)



스텝파더 스텝

from book or music 2007/10/17 09:53

yes 24 링크

최근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를 시작으로 이 사람의 작품을 죽 읽고 있는데, (정작 모방범은 읽지 않았다) 대부분의 작품이 길지만 사람을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에 반해 바로 어제 읽은 <스텝파더 스텝>은 호흡이 짧고 귀여운 내용이라서 순식간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정말 간단히 말하자면 부모 양 쪽이 모두 도망간 13살 일란성 쌍둥이 남자애의 아버지 행세를 하게된 35살 도둑과 그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사건들이 단편으로 이어진다. 아, 이렇게 줄여놓으니 무슨 내용인지 알게 뭐냐!
간단하면서 황당무계한 내용 주제에 눈물 뚝, 흘릴만한 부분도 있다.

책 텍스트 몇 자. 볼 사람만 클릭



그런데 문제는, 35살 도둑의 이미지가 내 머리속에서



이 사람으로 그려졌다는 거다. 아니 정후겸이 왜 아니 문희사랑 그 분이 왜
이산을 잘못 봤다 생각하고 책 덮고 잤다.
뭔가... 아니다!

pale blue eyes

from people 2007/10/14 19:49



Cillian Murphy



킬리안이 정말 이쁘긴 이쁘다. 저 눈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다 정화되는 것 같다. 이 친구를 보며 번뇌를 들끓던 때가 어제 같거늘, 이제는 보고 있으니 마음이 다 가라앉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뻐끔뻐끔)


예전에 누가 그랬는데, 지구상의 수많은 개들을 어떻게 다 '개'라는 타이틀로 묶느냐는 것이었다. 뭐 생물학적으로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소리가 아니고, 고양이나 다른 동물들과 달리 개는 각 종마다 생긴 게 엄청나게 다르다는 이유였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치와와가 어떻게 같은 개냐!" 고 흥분하던 그 친구가 떠오른다.


그러고 보니 인간도 그렇다. 나와 킬리안 사이에는 우주가 하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과 킬랸 사이에는 블랙홀 하나 정도는 있을 것이다. 이게 뭔 소린고 하니, 최근 몸 좋은 이 친구의 다양한 사진을 찾아 팬페이지까지 가입해 이미지를 뒤져보았기 때문이다. 마치 쌀밥을 준비하는 마님의 심정으로 주도면밀하게 이미지들을 뒤져보았다. (-_-;; )


머리 박박 밀고 몸 관리할 때만 멋진, 그러나 무시 못 할 매력의 소유자인 채닝과 킬리안은 같은 '배우'라는 타이틀로 묶을 수 있겠지만 역시 그 사이의 갭이란 엄청난 것이다. 이토록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건만, 내 주변에는 어째 선과 악 밖에 없는 것 같다.


결론은, 마음의 고향 킬리안. 눈의 보신 채닝이라는 거다. 뭐니...




13일 토요일

from scribble 2007/10/13 21:59

아침 늦게까지 기절하듯 자다가 일어나, 한 달 전부터 정리하리라 마음 먹었던 사자갈기 같은 머리 정리하러 동네 미용실에 가서 또 꾸벅 꾸벅 졸았다. 다시 집으로 와서 까무룩 잠에 빠지고. 깨어나서 간만에 서점 갔는데 그 놈의 하루키. 왠만한 책은 다 있다고 생각했던 하루키의 또 다른, 아마도 편집 다시 한 듯한 책이 있어서 바로 샀다. 다른 작가의 책까지, 총 2권을 샀는데 그 책은 처음 보는 건데다, 두께에 비해 가격도 저렴했건만 10분이나 망설였다. 그런데 분명히 내용도 다 알, 표지만 다른 하루키의 책은 얇은데다 건방진 가격인데 냉큼 사버렸으니 이것 참...

못 생긴 하루키. 그런데 잘 생긴 하루키.
나는 하루키 얼굴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Murakami Haruki
http://www.nytimes.com/2007/07/08/books/review/Murakami-t.html

물론 이런 사진으로는 전혀 설득되지 않을 것이다. 앞머리 뭐여...

4년만에 찍은 증명사진은 앞으로도 계속 증명사진은 찍지 말자는 다짐을 하게 했고. 집에 돌아와보니 부재중 전화가 2통 있었다. 다시 까무룩 잠들었다가 황금신부 보려고 깼다.

몸에서 기름기라고는 다 빠져나간 것 같은 하루다. 큰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시기인데, 겉으로는 무사태평하게 지낸다. 내년의 나는 어디에 있을까.




토토로의 메이

from scribble 2007/10/12 17:36


점심 먹고 우유 마시면서 겔겔겔 웃고 있노라니 같은 팀 대리님이 최근 어린 따님과 함께 <이웃집 토토로>를 보고 있다면서, 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메이와 내가 닮았다고 했다. "안 들려요, 뭐라고? 거기 나오는 병약가련한 엄마?" "아니 메이랑 완전 똑같애." 라고 매우 강조하시면서. 주변에서도 다들 동의해서 잠깐이지만 고민했다.

... 물론 나의 집념 어린 검색질에도 불구하고 예쁘고 가녀린 메이의 이미지는 없다. (당연하다!) 빽빽 울고 소리 지르고. "욕이잖아요." 라고 말하니까 대답을 회피하고 유유히 사라지시는 그 분.

나와 닮았다고 하는 모든 캐릭터에는 공통점이 있다.
구우. 메이.

다들 땡그랗다.
아아 나는 왜 동그란가
나는 왜 목소리가 큰가
나는 왜 덱데굴 굴러다니는가
나는 왜 화만 내는가
아아 나는 메이 이상의 어른이 되고 싶다.

인생도 동글동글 둥글면 얼마나 좋아.



Moby - Extreme Ways

미친 듯이 흔들리는 화면 덕분에 멀미할 뻔 했던 전편보다 The Bourne Ultimatum이 더 재미있었고 - (적어도 흔들림에 이유라도 있었다) 여러모로 볼 만 했지만 엔딩은 역시 이 쪽이 더 멋있다.

파멜라 랜디를 보면서 멋있다는 생각과는 별개로 딴 생각도 했는데, 나는 과연 저 나이 먹으면 저렇게 열정적으로 일 하고 있을까 라는 슬픈 생각. 제이슨 - 파멜라는 잘 어울린다.

Haluz 2

from something cool 2007/10/06 20:09

상상력 게임 하나 해보세요.
어렵지 않고, 가볍고 귀엽네요.

http://www.haluz2.net/



혹시 모르니 코드번호 순서대로... (게임 단계입니다.)

보실 분만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