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에 해당되는 글 34건

  1. 닮았네, 닮았네! (9) 2008/05/18
  2. Men (8) 2008/02/22
  3. 안 괜찮네 (10) 2008/02/07
  4. 아름다운 끝맺음 (6) 2007/12/24
  5. 어리구나! (7) 2007/12/04
  6. pale blue eyes (9) 2007/10/14
  7. Hot Guy (13) 2007/09/26
  8. 김민준의 재발견 (12) 2007/09/13
  9. 왜 이러니 (12) 2007/09/03
  10. 닮았나? (6) 2007/08/17
  11. 영화 <행복>의 황정민 (8) 2007/08/16
  12. 착한 로빈 윌리엄스 (10) 2007/08/07
  13. 킬리안과 그 아들 (10) 2007/07/27
  14. 누가 그랬니 (5) 2007/07/18
  15. His eyes (2) 2007/06/14
  16. 오.바.마 (6) 2007/06/06
  17. 깐느에서, 만옥 언니 (12) 2007/05/18
  18. Willem Dafoe (12) 2007/05/03
  19. Fall in Love (11) 2007/04/05
  20. 만우절 (3) 2007/04/01

닮았네, 닮았네!

from people 2008/05/18 10:30


몰랐는데 <아이언맨> 보며 느낀 점이.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살짝 알 파치노 옹을 닮았다는 것.
위의 사진은 1961년의 알 파치노. 비슷하지 않은가?

예전에 <히어로즈>에 나오는, 그러나 내 머리 속에는 오로지 알렉시스 블레델의 옛 남친으로 존재하는 마일로 벤티미글리아가 알 파치노와 닮았다는 소리도 들려왔었는데 나는 가뿐히 무시했다. 인정할 수 없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는 의외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도 붉은 것이 광인 같았고.

그러나 부모님을 포함한 내 주변 모두가 재미있다고 입을 모은 <아이언맨>은 내게는 별로였다.
이 모든 건 기네스 팰트로 탓이다.
(지극히 비이성적인 코멘트로 마무리)


Men

from people 2008/02/22 17:55


클라이브 오웬은 내게 리암 니슨의 후예요, 휴 잭맨보다 복잡하고 에릭 바나보다는 음침한 사람이다. 사실 에릭 바나는 순딩이다. <The Other Boleyn Girl>에서도 나탈리와 스칼렛에게 잡아먹힐 것만 같다. 각설하고, 요새 모처의 모님이 아드리안, 제이미 포스팅을 올려주셔서 매우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있는데 브로디는 저 라인에 서기에는 가볍지만 변태도로는 최고다. (이상 여기까지 철저하게 주관적이고 요상한 말이었음-)



그리고 나는 이 친구가 생각난다. 2년 전 2편의 글을 남기고 떠나신 모님도 떠오른다.





세월은 흘러 잊을 줄 알았지만 나는 끈질기다... (~_~)~
그나저나 클라이브 오웬의 랑콤 광고는 하나같이 부담스럽다. 클라이브만 클로즈업된 광고 사진은 무서울 정도다. 이건 사라는 건가 울라는 건가.

안 괜찮네

from people 2008/02/07 20:31
아래 글의 제목이 "괜찮네" 기에 이번에는 "안 괜찮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일 리 없고 정말 마음이 심란해져버렸어.

나는 요새 이 커플이 웃긴다. '귀엽다' 나 '화난다', '어울리지 않는다'가 아닌다. 그냥 웃긴다.
그 이유는 다 헤이든 때문일까.





헤이든 때문이 맞는 것 같다. 뭘 보고 있는 거니.

근데 이건 모다.



                                                  
  음?

!!!!!!!





뷁. 밍구스 엄마랑도 데이트하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사실 조삼돌은 다리아와 잠시 커플이었을 때 이후로 계속 마음에 안 들었다... 최고는 스칼렛이었다. 꿈에도 나왔었어. 나는 이 커플이 '어색하다'. 헬레나가 아까운 것 같기도 하고 마음에 안 드는 방향으로 가는 아들내미 보는 어머니 심정으로 삼돌이를 본다. 분위기가 바뀌면 끝인 거야!

아름다운 끝맺음

from people 2007/12/24 09:33
바로 (멋대로) 우리 연아!!!









이럴 때 블로그 가로 폭이 아쉬움.
악악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멋지다 연아야! 언니 비록 비루한 이모뻘이지만 심신을 단련시켜 미래에 너 같은 딸을 낳겠어! 아기일 때 순덕이다가 커서 연아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겪어야 하고 어떤 유전자가 섞여야 하는지 짐작도 안 가지만! (에헤라디야~)

세상을 다 품어라, 예쁜 연아야.
2007년은 멋진 연아양 사진으로 끝.
다들 신년에 봐요! 사랑해요!

어리구나!

from people 2007/12/04 21:47


dogbert님의 Awake 감상문을 흐뭇하게 읽던 중 눈에 번쩍 띄었던 문장은 바로


여자 친구로 분한 "The 제시카 알바"를 순식간에 보모+시녀로 만드는 미모신공, 이 아니라 (물론 이 부분에서도 넘어갔다) "...병약섬세 마마보이다 (방년 22세)" 부분이었다.



22세!



22세!




22세!

얌마 22세라고 좋~ 겠다 라는 심술궂은 늙은이 마인드였다. 얌마 22세 주제에 무슨 고민이야. (영화와 하등 관계 없는 감상) 정작 나는 22살이었을 때 세상 다 산 사람마냥 허무해하고 투덜거렸는데 고작 몇 년 더 지났다고 22살을 어린애로 보니 나도 참 웃긴다.  
우리 이든이는 늙으면 어쩌나. 저 섬세하고 병약해 보이는 금발 미남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본성을 드러내 빙구로 진화할 것인가 그러기에는 너무 잘 생겼고, 젋은 이미지다.

어떤 사람은 젊은 모습으로만 남으면 좋겠다. 물론 헤이든은 나이 들어서도 어째 지금과 같이 가늘고 길게 커리어를 이어갈 것 같은데 (아니면 또 대변신 할지도 모르는 일- 야심을 가져라 청년!) 이 사람의 20대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우니까.






pale blue eyes

from people 2007/10/14 19:49



Cillian Murphy



킬리안이 정말 이쁘긴 이쁘다. 저 눈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다 정화되는 것 같다. 이 친구를 보며 번뇌를 들끓던 때가 어제 같거늘, 이제는 보고 있으니 마음이 다 가라앉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뻐끔뻐끔)


예전에 누가 그랬는데, 지구상의 수많은 개들을 어떻게 다 '개'라는 타이틀로 묶느냐는 것이었다. 뭐 생물학적으로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소리가 아니고, 고양이나 다른 동물들과 달리 개는 각 종마다 생긴 게 엄청나게 다르다는 이유였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치와와가 어떻게 같은 개냐!" 고 흥분하던 그 친구가 떠오른다.


그러고 보니 인간도 그렇다. 나와 킬리안 사이에는 우주가 하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과 킬랸 사이에는 블랙홀 하나 정도는 있을 것이다. 이게 뭔 소린고 하니, 최근 몸 좋은 이 친구의 다양한 사진을 찾아 팬페이지까지 가입해 이미지를 뒤져보았기 때문이다. 마치 쌀밥을 준비하는 마님의 심정으로 주도면밀하게 이미지들을 뒤져보았다. (-_-;; )


머리 박박 밀고 몸 관리할 때만 멋진, 그러나 무시 못 할 매력의 소유자인 채닝과 킬리안은 같은 '배우'라는 타이틀로 묶을 수 있겠지만 역시 그 사이의 갭이란 엄청난 것이다. 이토록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건만, 내 주변에는 어째 선과 악 밖에 없는 것 같다.


결론은, 마음의 고향 킬리안. 눈의 보신 채닝이라는 거다. 뭐니...




Hot Guy

from people 2007/09/26 10:06
이 사람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


정작 영화 Step up도 춤 나오는 것 빼고는 심드렁하게 봤건만 꿈에 한 번 나왔다는 이유로 밤새 구글에서 이미지 찾고 She's the Man 파일도 찾아보고.

한 없이 단순하게 생겼는데 순간 순간 망치로 쿵! 때린 듯한 매력은 있다. 조쉬와 히스와도 달리 끝없이 직설적인 느낌- 말 그대로 미국인 같다. 라이언 필러피와 이라크전 관련 영화를 찍었덴다. 조셉도 나왔으나 영화는 안 찾아볼 것 같다. 결론은 역시 주한미군 스타일!
영상에서 더 매력적이고, 파파라치 및 행사장 사진은 대략 다 빙구다. 허허...

하여튼, 이런 사람이 꿈에 나왔는데 나란히 컴퓨터 자판이나 두들기는 (직장 동료였다) 꿈이나 꾸다니, 이건 반칙이다!

김민준의 재발견

from people 2007/09/13 09:38
... 이라는 기사를 얼마 전에 보았는데 링크는 잊어버렸다.
하여튼 다모의 장성백 이후로 연기를 못 하네 어쩌네 말이 많아도 언제나 좋아했던 김민준. 언제 새 영화를 찍었는지도 몰랐다. 좋아한 거 맞나. 하여튼 그의 유일한 약점-_-이라는 연기력을 칭찬하는 기사니 얼쑤 좋구나 하고 읽었더니


곽경택


사랑



넘을 수 없는 취향의 벽이란 없다고 생각해 보지만 좀 힘들어보였다. 게다가 배역 자체도 마음에 안 들고. 깡패 역이어서가 아니라 잘 새긴 외모 망가뜨려가며 연기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 샤를리즈 테론도 좋고, 몬스터도 괜찮은 영화였지만 그녀가 아름다운 외모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연기하자 열연이라고 갈채를 보낸 것도 마음에 안 들었고.

결론은 미인들이 왜 굳이 외모를 망가뜨리며 화면에 나와야 하냐 이거다.

그래도 오빠야 오빠 얼굴 어디 안 가 역은 좀 구리지만 거칠게 욕 뱉어주니 열연이라고 하네 뭐 나쁠 건 없어 라고 생각했건만




나 이 영화 안 봐!!!

아주 마음 상했다.

왜 이러니

from people 2007/09/03 13:00


너무해 너무해 으하하하핫
지치고 초라해진 최민식과, 살 붙고 소심해진 알 파치노를 합친 것 같다.
아 정말 무슨 짓이야 무슨 짓이야







턱시도 차려 입어도 별로 멋져보이지 않는다.




콜린보다 나을 뿐이지 역시 그닥인 유안.



내가 아무리 오랜 기간 개그 캐릭터로 아꼈다고 하지만...
이건 배신이야 배신!
나도 관리는 한다고! (이게 뭔 상관-)



64th Venice Film Festival - "Cassandra's Dream"



마음 아프니 콜린삼돌의 멋진 사진 몇 장



멋진 4컷
웃긴 1컷
폼 잡은 1컷
그리워라 이 때 1컷

닮았나?

from people 2007/08/17 17:14
밑의 포스팅에 빵님이 덧글로 내 취향을 알겠노라 단언하시며 리암 니슨과 황정민이
닮았다고 주장했는데 물론 나는 묵살했다.
오호라- 그 분은 무서운 분.
안 닮았다고 재차 메신저로 말하는 내게 보내준 사진 하나.





















무려 직접 구글링해 그림판으로 편집하셨다는 이미지.
아아... 둘이 닮은 것(사실 모르겠다! 그리고 리암은 기름지지 않아!)보다도
이 편집에 웃다 울었다. 저 동그란 얼굴 표정은 뭐야. 메마른 직장 생활 한 줄기 기름진 단비여.

영화 <행복>의 황정민

from people 2007/08/16 13:42
병약가련 임수정이랑 들에서 꺄아꺄아 뛰노는 건 줄로만 알았는데 <검은 집>보다는 육덕진 것 같구나. 정확히 모르지만 임수정과 사랑에 빠졌다가 배신하는 캐릭터 같은데 에헤라디야- 과연 어떻게 나올지.
티져 트레일러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길.

이 사람은 언제쯤 내 취향의 100% 육덕진 영화를 찍어줄 것인가.
오빠, 오빠의 재능을 썩히지 마세욥.

착한 로빈 윌리엄스

from people 2007/08/07 23:50
요새는 참으로 퍽퍽해져 극장에서 영화를 봐도 무심, 심지어 졸 수도 있을 것 같은 지경에 이르렀지만 어릴 때는 달랐다.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의 OST만 들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제대로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엄청난 양의 책과 영화를 본 것은 아니지만 내 감수성을 키운 것은 역시 책과 영화, 그리고 영화 음악이었다.


초등학생일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이 예민하고 말랑말랑한 시절. PC 통신도 하지 않고 이메일 주소 하나 없고 비디오와 책만 끌어안던 시절에 듣는 것은 죄다 OST 뿐이었다.
영화 이상으로 다가와 끝없이 상상하고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게 했던 영화들과 그 영화들을 대표하는 얼굴을 생각하다보니 한동안 잊고 있었던 배우가 떠올랐다. 바로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s).  
혼자서 어린 시절 배우로 낙인 찍어 아주 늙은 배우로 생각해버렸다. 고작 51년생인데!







성격 좋아 보이고 능력 출중한 아저씨.



필모그라피를 죽 훑어보니 굿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후크, 미세스 다운파이어, 쥬만지, 굿 윌 헌팅 등등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도 봤던 영화들이다. 심지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제일 좋아하는 알라딘의 지니 목소리도 이 아저씨였다! 이건 지금 안 사실이다.
영화마다 각각 내용과 성격은 다르지만 로빈이 연기하는 사람들은 희극적이면서도 우울했고, 그러나 전체적으로 모순되지 않고 가볍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그나마 내가 본 최근작들 인섬니아, 원 아우어 포토에서 놀라울 정도로 건조하고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었지, 예전에는 항상 보송보송한 면이불에 몸을 감싼 채 세상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었다.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나조차도 모르겠지만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이 들어 로비(Robbie Williams)만 생각했던 게 새삼 미안해진다. 앞으로의 효용 여부와 상관 없이, 나의 어린 시절 감수성의 2% 정도 이 아저씨가 만들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킬리안과 그 아들

from people 2007/07/27 11:50


자! p님 보시라.
으하하하 母子 같아 ;_;
유전자의 힘은 강력합니다. 기쁜데도 이 사진 보고 왜 그렇게 오래 웃었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그랬니

from people 2007/07/18 13:06


누가 이랬니 누가 이런 사진을 찍었니 누가 이런 포즈를 하게 했니
다 제가 그랬어요. 다 제 책임이랍니다.
그저 제가 못난 탓이지요.
그래 잘 알겠다.

......
왜 뭐 하나 제대로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나!
부글부글하다 저 컨셉이뭘까설마저런거보고히죽거릴라고 사진을 보니
갑자기 제임스가 대인배로 보인다.

His eyes

from people 2007/06/14 19:27


토비와 그의 딸 루비.
아빠 눈을 쏙 빼닮았다.

토비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쁘면서도 차갑고 축축하며 섬뜩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이 친구는 음울함 따위도 우습게 날려버릴 허무함이 있었다. 물론 자연인 토비와는 다르겠지만.
어느새 세월이 흐르고 배도 나오고 요상한 춤도 추면서 그런 느낌이 많이 휘발되어 버렸지만
여전히 눈을 볼 때면 마치 곤충의 눈을 보는 듯한 섬뜩함이 있다.

그렇게나 예쁘면서도, 읽을 수 없는 눈.

어쨌거나 애기는 참 예쁘다.

오.바.마

from people 2007/06/06 20:19

<800만 가지 죽는 방법 Eight Million Ways to Die>을 읽으며
우아하고 예민한 흑인 포주 챈스 얼굴을 계속 이 사람 얼굴로 떠올렸다.

...... 설마 극동 조그만 나라의 블로거를 잡아가지는 않겠지 덜덜덜.

깐느에서, 만옥 언니

from people 2007/05/18 14:05


여럿이 있어도 언니는 튀는군요.



몸매도 제일 튀는군요... 가 아니라 사라 폴리 왜 이렇게 살 쪘지?
Go가 꽤 예전 영화이긴 했지만, 평생 파리하고 날 서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푸근해진 걸 보니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빛나는 만옥 언니와 달리 썩어가고 있는 여기 로동자.

Willem Dafoe

from people 2007/05/03 23:47


갑자기 이 분이 마구 그리워지지 뭡니까.
참고로 아직도 거미맨은 못 봤습니다.

Fall in Love

from people 2007/04/05 08:47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긴 사진.

상당히 뒷북인 감이 있지만
오빠! 결혼해 주세요! ㅜ_____________________ㅜ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아 진짜 엄마 친구 동생(...) 같아!

만우절

from people 2007/04/01 12:48


사실 전 이렇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