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cool'에 해당되는 글 13건

  1. 좋은 건 다 같이 (8) 2008/07/07
  2. 우리 회사에는 가수가 산다 (7) 2008/05/08
  3. 유니클로의 이쁜 짓 (6) 2008/04/23
  4. My Best Match (16) 2008/04/11
  5.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6) 2008/02/26
  6. 유니클로 광고 (4) 2008/01/19
  7. 몽실레 아이콘 (5) 2008/01/09
  8. bewitching pink (10) 2007/11/26
  9. 나와 닮은 저명인사 (22) 2007/10/20
  10. Haluz 2 2007/10/06
  11. Daymare Town (5) 2007/09/10
  12. flow 2007/08/15
  13. 역전재판 (2) 2007/05/01

좋은 건 다 같이

from something cool 2008/07/07 23:12
공유 정신.
주말에 이 동영상을 보고 정말 기분이 상큼해졌다.
나는 왜 저 나이 때 저렇게 귀엽게, 재기발랄하지 못 했던가!



덕분에 먼데이키즈 노래도 무한반복하며 듣고 있다.
얘들아, 정말 귀엽구나 ㅜ_ㅜ

예전 회사에서 친했던 디자이너 언니가 내가 연정훈을 닮았다며 MSN메신저명을 "우리 사무실에는 연정훈이 산다"로 고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 할렐루야! 현재 우리 회사에는 가수가 산다.


정말 까맣게 몰랐는데 아는 분들은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언던 듯. 나와 입사일이 같은 남자분인데 항상 예의 바르게 웃으시고 인상도 좋았고, 음반회사에서 홍보일 하다가 온 줄로만 알고 있었다. 나보다 4일 늦게 입사하신 남자 팀원분이 "저 분 어디서 많이 뵌 얼굴이다"라며 고민하다가 결국 어제 아침 알아내고 말았다.


비록 내 관심 분야가 아니어서 처음 들어보는 가수였지만 네이버 및 야후 인명사전에 등록되어있는 유명인! (눈에서 땀) 심지어 미니홈피 바로가기 링크도 되어있더라. (왜?)


이제 만인이 아는 사실이 되어버렸는데 어제인가 싸이 뮤직에서 그 분 음악이 급상승 음악인가 그랬더니 아웃룩에서 불이 났다. 소심하게 말 한 번 걸어보려 했으나 결국 나는 그 분 옆에서 야근밥이나 우적우적 씹어먹었던 것이다...


어쨌든, 우리 회사에는 가수가 산다.
유니클로는 최근 청바지 외에는 별 볼 일 없어지지만, 홈페이지는 여전히 귀여워서 자주 보는데.
아 글쎄 여러분! 우리(-_-)의 아사노 타다노부씨가!


글 내용과 아무 상관 없는 사진 from ito


글쎄 클로에 쉐비니와 유니클로 화보를 찍어주셨군요.

http://www.uniqlo.com/kr/stylebook.html#


아아 머리가 말끔해... 게다가 귀여운 척도 해... 감동의 눈물이 나는군요.
작년 초까지 도인 아사노씨에 익숙해졌지만 역시 이 분의 상큼함은 가릴 수가 없어요.
둘이 나란히 갸우뚱 서 있는게 정말 귀엽고, 역시 아사노는 신체 구조가 좋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되는군요.

어느 친절한 분이 플래시에서 이미지 따는 법만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_; 모두들 상큼한 아사노씨를 감상해보아요~




My Best Match

from something cool 2008/04/11 23:27
미노님 블로그에서 본 링크   http://www.celebmatch.com/

유명인과 나의 궁합을 살펴보는 것.
이 한 줄의 링크가 이렇게까지 저의 심금을 울릴지 전 정말 몰랐습니다.


리암 니슨(Liam Neeson)과 해보았습니다.




리암 영감이 이렇게 섬세한 분인지는 미쳐 몰랐답니다.


헤이든(Hayden Christensen)과 해보았습니다.




으악. (ㅋ로 이어지는 자음 남발) 그와 나는 감정 교류 따위는 손톱 만큼도 나누지 않는군요? 깊은 밤 나를 폭소하게 만든 이 결과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게다가 저는 배용준(Bae Yong Jun)과는 이런 관계입니다.





난 좀 짱인듯.


Physical 99%는 이 분만이 아닙니다.




춤 추는 그리핀과도. 난 범죄자에요! 그러나 역시 너무 웃겨!


어쩌다보니, intellectual한 관계도 나왔습니다.




오바마(Barack Obama)씨. 왠지 실망했답니다. (...)
조쉬 하트넷과는 다 그저그랬습니다. 그래서 캡쳐도 없음. 실망이야 삼돌.



그리고 마지막으로, physical 99%, emotional 99%인 진정한 나의 상대가 있었으니.
바로...!






애이드리언 브로디(Adrien Brody)- (쿠궁)
으악 제이미 때보다 더 변태 같다.... 생각하며 울고 웃습니다. 경축 경축~


저 사이트는 저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아요.
눈물을 닦으며, 여러분께도 권해봅니다.
마르스님 블로그에서 보고 한 테스트. 테스트는 여기에서
그런데 결과는 이게 뭣? 뭥미?
여러번 했는데 그나마 이것 아니면 무슨 로봇 취향이 나왔다. 웱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당신은 가장 지적이고 수준 높은 취향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이중적입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정교한, 치밀하고 계획적인 것들 좋아하면서도, 창작의 자유와 표현의 다양성을 지지합니다. 이성적인 격식(decorum)을 중시하면서도 자유와 열정을 선호하는, 이중적인 완벽주의자라고 하겠습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20세기 인류가 배출한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명.
가난, 냉대, 정치적 핍박, 치명적 뇌손상 등에 불구하고
인간 창의력의 극점에 달했던 인물.
당신의 취향에겐 '영웅'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그리스의 소피스트 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오늘날 '궤변론자'로 폄하되지만, 소피스트들은 국내외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받아들여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했고, 표현의 자유와 가치의 다양성을 존중해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수없이 많은 위대한 희곡과 미술 작품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의 취향의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많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을 묘사하자면, "과감한 독창성과 분출하는 창의력을 철저한 절제력과 단련된 수양으로 다듬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글을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회는 한 평생 너무나 많은 편지를 썼다는 것이다
세월이 더러운 여관방을 전전하는 동안
시장 입구에서는 우체통이 선 채로 낡아갔고
사랑한다는 말들은 시장을 기웃거렸다


새벽이 되어도 비릿한 냄새는 커튼에서 묻어났는데
바람 속에 손을 넣어 보면 단단한 것들은 모두 안으로 잠겨 있었다


편지들은 용케 여관으로 되돌아와 오랫동안 벽을 보며 울고는 하였다


편지를 부치러 가는 오전에는 삐걱거리는 계단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기도 하였는데 누군가는 짙은 향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슬픈 일이었지만


오후에는 돌아온 편지들을 태우는 일이 많아졌다
내 몸에서 흘러나간 맹세들도 불 속에서는 휘어진다
연기는 바람에 흩어진다
불꽃이 '너에 대한 내 한때의 사랑'을 태우고
'너를 생각하며 창밖을 바라보는 나'에 언제나 머물러 있다


내가 건너온 시장의 저녁이나
편지들의 재가 뒹구는 여관의 뒷마당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나를 향해 있는 것들 중에 만질 수 있는 것은 불꽃밖에 없다
는 것을 안다 한 평생은 그런 것이다


"편지, 여관, 그리고 한 평생" 심재휘



저주하는 것
당신이 저주하는 사람들은 3부류로 나뉩니다. 첫번째, 가짜를 가짜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 두번째, 가짜를 진짜라고 우기는 사람들. 세번째, 가짜인줄 알면서도 좋아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판치는 사회일수록 당신은 불만과 혐오로 가득할 겁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당신을 세상을 온통 증오하는 까다롭고 시건방진 염세주의자로 착각하기도 하겠죠.

그러나 문제는 가짜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연기가 안되는 사람이 배우랍시고 돈을 버는 세상, 노래가 안되는 사람들이 가수랍시고 대접을 받는 세상, 이런 세상에 불만과 혐오를 느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이겠죠.

당신 중 일부는 극단적인 엘리트 취향이라 단순히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다른 취향을 가진 인간을 멸시-차등화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우생학에 기반한 파시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관점이죠.






뭐 이리 엄격하고 깐깐해. 헐렁한 인간에게 이런 결과라니, 이건 뭔가 음모다.


유니클로 광고

from something cool 2008/01/19 21:21



남자 목소리. "Gyu-"
보면서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걸 느꼈다.






내복이 최고여~ 그나저나 저 남자는 마츠다 류헤이? 얼굴이 어둡게 나와 잘 모르겠다.



이 겨울. 롯데 잠실점에 차 몰고 갔다가 사람과 차에 치여 백화점에 들어가지도 못 했다.
유니클로는 다음 기회에. 따뜻한 광고나 2편.


몽실레 아이콘

from something cool 2008/01/09 10:19




아드님 얼굴로 MSN 메신저 아이콘 만들고 좋아하시는 대리님께 "저도 하나만 해주세요." 요청드렸더니 바로 날라온 결과물. 금새 유행이 되서 사무실 사람들이 신청하기 시작했다. ("본업을 할 수 없어... 이건 몽실레씨 탓이야...")

원본 사진은 여기. 아 표정 봐라.



bewitching pink

from something cool 2007/11/26 22:27

핑크팬더님 포스팅을 보고.



분홍색 모자



가스파르 추가.



목걸이



분홍 토끼



리즈의 예쁜 셔츠



분홍색 드레스

생각나는 대로 더 붙일 예정이에요.


여기서 해보세요.
http://www.myheritage.com/FP/Company/celebrity-collage.php?lang=KO


의심이 많은 나는 3장의 사진으로 해보았고,







다행이 모두 미인이어서 안심했고,
물론 몇몇 결과는 황송하며 웃기기까지 했고. (특히 장동건... 모다?)
예전부터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장만옥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나저나 겹치는 결과도 있는데 보니 우타다 히카루(조금 닮았다), 핑크(누구?), 최지우(정말 안 닮았다), 후지키 나오히토(넌 정말 누구냐)가 있다. 어째 눈썹이 뚜렷한 사람이 닮은 사람으로 나온 듯.

맞는듯 안 맞는듯, 그러나 대부분 좋게 나와 재미있는 테스트.
한 번 해보시길! :-)



Haluz 2

from something cool 2007/10/06 20:09

상상력 게임 하나 해보세요.
어렵지 않고, 가볍고 귀엽네요.

http://www.haluz2.net/



혹시 모르니 코드번호 순서대로... (게임 단계입니다.)

보실 분만 클릭

Daymare Town

from something cool 2007/09/10 13:45


이 엔딩을 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http://www.pastelstories.com/games/daymare_town.html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게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물건을 수집해 퍼즐을 찾고, 이 기이한 마을에서 탈출하는 게 목표.
꽤 어렵지만 시간을 들여 느긋하게 할 가치는 있다.

위에 캡쳐한 이미지는 모든 퍼즐을 다 풀었을 때 보이는 엔딩.
(비밀 퍼즐을 찾으라고 하는데 이는 게임 곳곳에 숨어 있는 새를 찾는 것. 총 10 마리인가 그렇다.
그 후 또..!)
숨겨진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지 못 하면 Oops!로 시작하는 엔딩을 보게 되는데 그 때의 실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다들 도전해보시길!
나중에 공략 방법 붙일 예정. :-P


flow

from something cool 2007/08/15 01:30
내 유치발랄 소녀심만은 잃지 않아야 하건만 목소리 큰 아저씨(아줌마도 아니다!)가 되어가고 있다.
이쁜 것을 보고 마음 정화하려고 웹서핑-

시작은 이 곳이었다.
http://blog.urbanoutfitters.com/blog/ 에서 이동해보면
http://www.itsnicethat.com/ 으로 갈 수도 있다.
둘 다 슬쩍 사진 가져가서, 싸이에 올려 폼 잡으며 글 쓸 만한 이미지들이 가득하다.
(그렇게 소비되는 건 절대로 나쁜 건 아니다!)
http://www.itismyparty.org/ 여긴 정말 싸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봤던 이미지들이 가득하다.
원 출처를 보다니 감동.

이 사람 보쇼 싶은 것도 있고 http://www.qdigital.net/0607/photography/bhosle/index.htm
http://www.delicious-monster.com/ 사이트 갈색 색감만 보고 나온 곳도 있고.
http://www.kiteflyingsociety.com/ 소박한, 내가 좋아하는 홈페이지 구성.

눈이 호사스러워지며 마음이 가벼워지는데...

그리고 실질적인 결과물은.


예쁜 지갑
http://www.etsy.com/shop.php?user_id=2606 더 많은 종류가...
그러나 이미 레스포삭의 캐릭터 동글 달린 지갑에 마음이 빼앗겼다.
그리고 찾아보니 품절이다.



역전재판

from something cool 2007/05/01 00:53


요새 유일하게 몰입해서 한 게임. 2탄 끝까지 다 했다.
이미지는 구글링으로 긁어왔는데, 예전 것이라 카루마 메이와 하루미는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카루마 메이의 채찍질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정 든다.

가장 최근에 끝낸 2탄 4장 <잘 있어라, 역전>이 가장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짜증이 났다. 재판보다는, 증거 수집 부분에서 어찌나 뱅뱅 돌던지. 1탄의 4장, 미츠루기가 범인으로 몰렸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다. 물론 사건 자체가 말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푸는 과정의 잔재미가 솔솔하다.

생각보다 쉽고, 잘 풀린다. 나루호도의 "잠깐!(일본어도 그 비슷하게 들린다)"도 귀엽고 아무리 봐도 이 친구와 미츠루기는 대놓고 커플. 아아 미츠루기... 너는 왜 레이스를 입는 거니. 왜왜왜.

다 하고 나면 괜히 찡-해지기도 한다. 중간 중간의 짜증남은 애교인 즐거운 게임.
실제 인생도 이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아.